가스기술공사 등 8개 기관 참여…업무협약 체결
국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기술 고도화 기대

▲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SK플러그하이버스(주), 니키소씨이앤드아이지코리아(주), 광신기계공업(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이다.
▲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SK플러그하이버스(주), 니키소씨이앤드아이지코리아(주), 광신기계공업(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액화수소충전소 구축과 연계한 기술 개발과 안전기준 마련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관을 맡은‘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안전성 평가‧실증 및 안전기준 개발’과 연계해 지난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참여 8개기관 간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SK플러그하이버스(주), 니키소씨이앤드아이지코리아(주), 광신기계공업(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주관하는 연구과제인‘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안전성 평가‧실증 및 안전기준 개발’과 연계돼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액화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충전소의 안전성‧신뢰성을 추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을 바탕으로 액화수소충전소에 대한 안전기준과 KGS 코드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참여 기관은 이번 과제의 공동 수행과 더불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기술 공동 연구 개발 △액화수소충전소 관련 기술 교류 △수소생산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술협력 등 국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과제 총괄 책임자인 서정수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에너지연구원장은 “올해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해 액화수소충전소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에 구축되는 액화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이며, 실증을 바탕으로 개발된 안전기준은 향후 국내에 건설 및 운영될 많은 액화수소충전소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수소산업 밸류체인에서 액화수소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액화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충전소의 안전성‧신뢰성을 추정하는 기술 개발은 물론 실증을 바탕으로 액화수소충전소에 대한 안전기준과 KGS 코드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액화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충전소의 안전성‧신뢰성을 추정하는 기술 개발은 물론 실증을 바탕으로 액화수소충전소에 대한 안전기준과 KGS 코드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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