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전력 별 전기요금 인상 예상 금액 분석

[에너지신문]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전기요금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 및 공장을 위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전기요금 컨설팅 경험을 활용한 ‘전기요금 관리 전략집’을 무료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4분기 전기요금 인상과 2023년 1분기 부하 시간대 변경으로 인해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일반용 전기요금이 10% 이상 인상됐다.

해줌은 기업들의 전기요금 이슈 해결을 돕고자 전기요금 인상 분석 내용 및 전기요금 절감 방법이 포함된 전기요금 관리 전략집을 무료로 배포한다.

▲ 해줌이 '기업 전기요금 절감' 전략집을 무료 배포한다.
▲ 해줌이 '기업 전기요금 절감' 전략집을 무료 배포한다.

전기요금 관리 전략집에는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상세 분석, 구체적인 전기요금 절감 방법과 추가 수익 확보 방안 등을 담았다.

전략집을 통해 기업들은 전기요금 인상 및 부하 시간대 변경에 대한 상세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피크 관리, 요금제 변경 솔루션 및 자가소비형 태양광 등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추가로 별도 투자금 없이 줄인 전력을 판매, 새로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요관리(DR) 사업에 대한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다.

해줌은 현재까지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반도체 공장, 폐기물 업체, 백화점, 대형마트,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등 다양한 업종의 전기요금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한 컨설팅만 500여건에 이른다.

또한 해줌은 약 200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과제를 추진하며 전력 관리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전력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해줌R 플랫폼을 런칭, 체계적인 전력 관리와 함께 RE100 이행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데이터를 분석,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기요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전기요금 컨설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해줌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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