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 무재해 7주년(1690일) 달성 기념과 2023년 한 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해 26일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산안센터 무재해 7주년 달성은 지난 2016년 센터 착공 시점부터 2022년 12월까지 1690일의 근로일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가 없었다는 의미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경영책임자의 책무 이행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가 26일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가 26일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안센터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KGS 산안센터’를 목표로 모든 근무자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활동에 동참하도록 추진해 왔으며 특히, KOSHA-MS 인증을 바탕으로 현장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확립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노오선 기술이사는 무재해 사업장 지속을 위해 “사업장 내 공정별 위험성을 사전 평가하고,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자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잠재위험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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