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상위권 달성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에 선정됐다. 종합청렴도 평가 항목은 청렴체감도(60%), 청렴노력도(40%), 부패실태(감점 요인) 등으로 구성된다.

▲ 한국석유관리원 전경.
▲ 한국석유관리원 전경.

석유관리원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으로, 공직유관단체 Ⅱ유형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노력도는 100점 만점에 94.8점을 획득, 전체기관 평균 82.2점 대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석유관리원은 국민검사원, 소비자 신고 참관 제도 등으로 부패 취약분야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고, ‘재산등록제도’, ‘자체 청렴도평가’, ‘맞춤형 청렴교육’ 등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대비하여 이해관계자와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이해충돌 모의신고 훈련’, ‘사적 이해관계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차동형 이사장은 “임직원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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