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 도입 이후 최고등급 달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에기평에 따르면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획득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등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평가체계를 개편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가 도입된 이후 달성한 최고등급으로 의미가 크다.

에기평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기관업무 성격을 고려한 R&D 사업비 부정사용 방지 활동 강화 등 취약분야 분석이 상당히 우수하며, 이에따른 다양한 개선과제 제시 및 구체적인 활동 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2등급으로 평가된 청렴체감도는 동일그룹내에서 1등급 획득 평가기관이 없어 그룹 내에서 최고등급 수준이다. 특히 내외부 모두 청렴체감도 조사에서 부패경험율이 'ZERO'로 나타났는데, 이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으로서 적극적인 실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성과라를 게 에기평 측의 설명이다.

권기영 원장은 “청렴한 R&D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부패위험요소들을 사전점검하고 차단하며, 전직원과 함께 솔선수범 하여 발전하는 청렴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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