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 산업위원장 "에너지 복지에 여야 없어"

[에너지신문] 윤관석 위원장은 26일 제402회 임시회 제2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동절기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을 비롯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산업위는 지난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 있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바우처 예산을 1065억원을 증액했으나 본회의에서 최종 85억만이 증액된 1909억원으로 예산이 확정돼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국민 부담 완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복지 문제에 있어 여야가 없다"며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이번 동절기에 큰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을 비롯해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에너지 바우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부담 완화 정책 등 세부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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