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가스연맹 임시총회…행정 및 국제업무 전문가

▲ 송대호 한국가스연맹 신임 사무총장.
▲ 송대호 한국가스연맹 신임 사무총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연맹 신임 사무총장에 송대호 전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1월 12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3년이다. 

한국가스연맹(회장 최연혜)은 11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 샴페인홀에서 ’2023년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 정기총회 회의록(보고), 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 결과(보고), 임원 선출(안)을 상정, 원안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송대호 사무총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대 행정학 학사, 미국 시라큐스대 경제학 석사를 거쳐 서강대 경제학 박사를 수료했다.

입법고시(11회)를 통해 국회 행정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상공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국회 국제기구과 서기관, 국회 사무처 부이사관, OECD Economist, 외교통일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약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제국장,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문위원,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두루 거친 행정 및 국제업무 전문가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화성밸브(대표 장원규)를 신규 회원사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연맹(회장 최연혜)은 11일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조영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의장을 맡은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있다.
▲ 한국가스연맹(회장 최연혜)은 11일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조영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의장을 맡은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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