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로부터 정보공개 운영 신뢰·투명성 확보 기여 인정

▲ BIPV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에너지공사 건물 전경.
▲ 서울에너지공사 건물 전경.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사는 종합평가에서 총 100점(만점)으로 49개 광역공기업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국민이 관심있어 하는 정보에 대해 각각의 공표주기에 맞게 현행화된 자료를 사전에 등록, 공개하고 있으며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책임을 갖고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3개분야 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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