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착수 이후 12년만에..."안전 최우선 운영"

▲ 신한울 1호기(왼쪽 주황색) 전경.
▲ 신한울 1호기(왼쪽 주황색)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신한울 1호기(APR 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가의 상업운전 시작은 지난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1호기를 운영,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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