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체계(E4, E3, E2, E1) 기준 임원인사 단행

▲ 송상호 신임 씨엔씨티에너지 대표이사 사장(2023년 1월 1일부)
▲ 송상호 신임 씨엔씨티에너지 대표이사 사장(2023년 1월 1일부)

[에너지신문] 씨엔씨티에너지가 내년 1월 1일부터 송상호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전환된다.

또 배호성 경영전략본부장‧CFO(E3-전무급), 박철현 경영지원본부장‧COO와 홍영일 가스솔루션본부장‧CSO(E2-상무급),노영훈 ESG전략실장(E1-이사급)으로 조직이 재편된다.

씨엔씨티에너지는 2023년 1월 1일자로 현 송상호 사업개발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역할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위해 이같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직위체계를(부사장, 전무, 상무, 이사)를 없애고, 집행임원으로써 직급체계(E4, E3, E2, E1)를 기준으로 임원인사를 진행한다.

내년부터 씨엔씨티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 송상호 대표(1964년생)는 1989년 충남도시가스에 입사한 후 2017~2019년 씨엔씨티에너지 고객가치혁신본부장, 2020~2022년 사업개발부문장(부사장)을 거친 씨엔씨티에너지 맨이다. 2019년부터 태안그린에너지 대표이사, 가스얼라이언스 전략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1~2022년 INUPS (Integrates Your Power Sources)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2018년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고위자과정, 2019년 ESC상생포럼 최고경영자과정, 2021년 서울대학교 에너지 CEO 과정, 2022년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AMP 등을 수료하면서 에너지 및 경영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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