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 가디원 산업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공급
‘가디원’ 솔루션 통해 E1 업계 최장 무재해 기록 갱신 추진

[에너지신문] E1의 여수‧인천기지에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도입, 업계 최장 무재해 기록 갱신에 적극 추진한다.

이는 2021년 8월, E1 전 기지(여수·인천·대산 기지)에 변압기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이 도입된 지 약 1년만에 이어진 추가 도입이다.

▲ 가디원 모터를 도입한 E1 인천 기지 전경.
▲ 가디원 모터를 도입한 E1 인천 기지 전경.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기업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솔루션은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발전소, 공장 등 산업 현장 내 핵심 설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대상 설비에 따라 △가디원 서브스테이션(변압기 상태 진단 예측 솔루션) △가디원 모터(산업용 모터 종합 진단 솔루션) △가디원 터보(터보머신 상태 진단 솔루션) 등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현재 E1을 포함한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에 도입, 산업 현장 내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E1은 지난해 효율적인 변압기 관리 및 현장 안전 제고를 위해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전 기지에 적용했으며, 솔루션 예측진단 결과에 따라 불필요한 설비 교체 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이후 지하에 매설돼 있어 적시에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모터에 산업AI 기반 가디원 솔루션을 추가 도입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밖에 안전 환경 포털 시스템 및 설비정보 HUB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설비 환경 관리를 통해 국내 정유·가스업계와 민간 에너지업계를 통틀어 가장 긴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 모터 종합 진단 솔루션 '가디원 모터'.
▲ 모터 종합 진단 솔루션 '가디원 모터'.

조병욱 E1 인천기지 기지장은 “당사는 IoT, AI 등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적용 및 기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플랜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가디원 솔루션 도입도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플랜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설비 유지관리부터 차별성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는 “산업AI 기반 가디원 솔루션은 기존 진단 방식 및 솔루션 대비 높은 진단‧예측 정확도를 갖췄기 때문에 설비 운용을 최적화하고 발전소, 공장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국내 산업AI 업계를 대표하는 가디원 솔루션이 더 나아가 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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