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창립 67주년 기념식…창립 이념‧역사 재조명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

[에너지신문]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와 세계적 에너지 대란 예견 등 격변의 상황일수록 선대회장님의 창업과 성장 역사인 ‘사전관리’와 ‘도전정신’이 중요하다. 더불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지속 성장하는 장수기업으로서의 삼천리그룹을 향해 새롭게 도약해 나가야 한다”

이만득 삼천리그룹 명예회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 삼천리그룹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천리그룹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천리는 30일 30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갖고 ‘사전관리’와 ‘도전정신’의 창립 이념을 다시 한 번 조명했다.

1955년 10월 1일 창립된 에너지 전문기업인 삼천리는 도시가스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적극 확대하며 도시가스 신규 수요 창출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Chai797, 정육점, 서리재, 호우섬 등 외식과 BMW 자동차 딜러사업, 자산운용사를 통한 금융 등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인천 청량산 식목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부터 30년까지 삼천리그룹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 직원 97명, 한 해 동안 삼천리그룹의 3도 9경을 모범적으로 실현한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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