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의사소통 창구로 힘껏 활동하길

[에너지신문]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를 대표해 창간 12주년을 맞이한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독자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사업자와 정부, 소비자간 에너지업계의 의사소통 창구 역할로써 힘껏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유일한 LPG판매사업자단체로, 1988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가스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중앙회는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 LP가스 자재·기구 공동구매 등 공동사업과 함께 도시가스 편향지원 중단, LP가스시설 설치지원 조례제정, LP가스시설 무단철거 근절과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안전관리 결의대회,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 LPG안전공급계약제도 강화,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 모바일 LPG안전점검 보급확대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제도는 LPG판매업계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2022년에도 단체표준 운영, 공제 전산화, 산업연계형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육성사업 등 LPG판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 추진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물류구조 개선, 규모 경제를 실현, 자율안전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올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국내 실물경제의 위축 등 사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LPG판매업계가 하나로 뭉쳐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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