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을 40만 에너지기술인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정부는 에너지효율 선진강국 도약을 목표로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수요효율화 중심의 정책 전환을 발표한 바, 건물과 산업현장에서 보일러 등 열원설비의 유지관리를 법적으로 선임하고 있는 40만 에너지기술인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는 에너지정책에 맞춰 에너지기술인들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된 기계설비법으로 에너지기술인들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기술역량 강화 및 유지관리 관련 업무의 조기정착을 위해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기술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범위를 확대해 ‘성능점검 유지관리자 전문가과정’ 교육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또한 올해 ‘에너지 한가족 장학사업’에 30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3000만원의 장학금을 회원과 회원 자녀들에게 전달하고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시작하는 등 회원 복지혜택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정책 기여와 함께 에너지기술인들의 정책참여 확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에너지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바르고 정확한 에너지관련 정보제공으로 에너지정론지 역할을 다해 주시고, 우리 에너지기술인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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