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몸소 배우고 체험하는 가스안전교육·홍보를 진행한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22일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22일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가 주최해 온 안전분야 최대 행사다. 공사는 매년 생활안전 분야에 참가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해왔다.

본부는 올해 △일반 가스안전 교육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인 타이머콕 소개 △가스안전 카드게임 등을 실시한다.

가스안전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카드게임을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카드게임은 가스안전과 관련한 이미지와 올바른 수칙 문구를 제한 시간 내 매칭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성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스안전이 서울시민의 일상 속 깊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 캠핑지 등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 부탄캔을 불 가까이에 두지 말고 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보관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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