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15개팀 참가…최우수상에 서울대팀 수상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1일 '2022년 제3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를 원주 본사에서 개최, 서울대팀과 강원대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 20일 KOMIR 원주 본사에서 열린 제3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일 KOMIR 원주 본사에서 열린 제3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산업 혁신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전국 자원 관련 대학 15개 팀이 참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서울대(임준수 외 1명),팀과 강원대팀(이우혁 외 5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한국광업협회장상에는 전북대(신찬휘 외 5명), 한국자원공학회장상은 서울대 이민경, 한국암반공학회장상은 전남대(김정규 외 5명),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장상은 서울대(강동훈 외 2명),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장상은 한국해양대(최희영 2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수지도교수상은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송재준 교수 등이 차지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Mine-Tech 페스타를 통해 산업의 밑거름이자 미래자원인 학생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마음껏 발휘됐다”며 “우수한 젊은이들이 자원산업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OMIR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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