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등 2000여점 기증, 임직원 자원봉사 동참

▲ 강만호 경남에너지 전략기획본부장(왼쪽 세번째) 등 아름다운 가게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및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4일 아름다운 가게 마산 대우점에서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개최했다.

마산 대우백화점에서 진행된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는 정연욱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당초 계획했던 1004권 보다 훨씬 많은 1500여권의 도서와 500여점의 물품을 기증 판매했다.

강만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아름다운 자리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가게의 번창은 사랑과 희망의 상징이며, 따뜻한 우리사회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6년을 희망의 반석으로 삼아,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터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판매천사로 나서 자원봉사하며 300여만원의 판매금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경남에너지는 올해로 4년째 아름다운 가게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수익배분을 통한 나눔활동과 기증,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임직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는 뜻 깊은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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