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인재개발원 협업…발전신사업 직무특화 온라인 교육
청년구직자·창업자 맞춤형 교육…취·창업 성공에 디딤돌 역할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이 9일 청년취업 지원활동으로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한국남동발전 전경.
▲ 한국남동발전 전경.

우선 발전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위해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달부터 발전기술·디지털 직무특화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청년구직자의 발전신사업 분야 직무기초능력을 배양하고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또한 지역청년을 비롯한 청년구직자와 창업자의 역량향상을 위해 6개의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교육 참가자는 자기소개서·NCS·면접전략 및 창업특강 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8월 4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KOEN 일자리포털(https://www.koenergy.kr/job)’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남동발전 신입사원이 멘토가 돼 청년구직자에게 취업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온라인 취업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년구직자가 지역소재 기업에 면접활동시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청년세대의 사회자립과 미래도약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발전분야 맞춤형 교육제공 등 취·창업 역량향상 지원을 통한 일자리 기회 창출로 ESG경영을 실현하고, 특히, 지역청년들의 사회진입에 디딤돌 역할을 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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