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암모니아 및 청정수소 연료전지 성능향상 세미나 가져
국내외 연료전지 기술개발 현주소와 업계 실태 방향‧전력 제시
[에너지신문] 최근 들어 수소경제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이 활성화돼 발전소에 대한 수요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원 사용에 대한 요구가 동반되고 있어 기존에 운영 중인 수소연료전지의 청정수소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9일, ‘암모니아 및 청정수소 연료전지 개발‧전환과 PEMFC/SOFC 성능향상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정 발전을 위한 많은 연료 중 탄소배출이 없으며 수소에 비해 쉽게 액화가 가능, 저장 및 운송이 간편하고 분리나 정제 없이 연료로 직접 사용해 고효율 발전이 가능한 직접 암모니아 연료전지, 직접 암모니아 연료용 SOFC, 암모니아 연료기반 저온형 연료전지의 기술개발과 활용방안을 비롯, 트라이젠 연료전지 실증사례뿐만 아니라 SOFC, PEMFC 성능향상을 위한 소재‧공정 기술개발과 분야별 활용방안에 이르기까지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에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및 청정수소(그린‧블루) 연료전지 기술개발은 어디까지 왔나 △청정수소(그린‧블루) SOFC 연료전지 기술개발과 시스템을 위한 전환 기술동향 △직접 암모니아 연료전지 기술현황 및 활용방안 △직접 암모니아 연료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개발 현황 및 이슈 △암모니아 연료 기반 저온형 연료전지 기술개발과 활용방안 △수소융복합충전소 보급확대를 위한 수소‧전기‧열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트라이젠 연료전지 기술개발과 활용방안 및 실증사례 △SOFC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성능향상을 위한 소재‧공정 기술개발과 분야별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암모니아 및 청정수소 연료전지와 PEMFC·SOFC를 중심으로 한 연료전지의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관렵 업계의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 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