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료 지원…조용돈 사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좌측 5번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김선경 부회장(우측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좌측 5번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김선경 부회장(우측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4일 대전 본사에서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6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처한 자활기업 25개사에 임차료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및 빈곤층의 자활사업을 담당하는 자활센터와 협업을 통해 자활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날 협약으로 대전지역 6개 자활센터와 함께 △예비 자활기업의 일경험 교육 △자활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구매 △창업공간 시설 개선 등의 창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 외에도 공사는 25개 자활기업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임차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취약계층 일터를 책임지는 자활기업은 어려운 이웃의 생존과 건강한 자활을 위한 대표적 사회안전망으로, 이번 협약과 임차료 지원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사회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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