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자율주행차 핵심기술 세미나 진행
미래 모빌리티 모든 정보와 최신 트렌드‧핵심기술 다뤄

[에너지신문] 모빌리티는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 이용 목적에 맞춘 다양한 이동수단으로써 그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직업과 생활방식, 더 나아가 시장에서의 투자 방향까지 바꾸는 거대한 변화다.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에서 자율주행기술과 네트워크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며 그중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에 따르면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는 2020년 71억달러에서 2035년 1조달러로 연평균 41%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맥킨지 컨설팅은 2040년에 자율주행차 판매액이 9000억달러에 달하고,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만 약 1조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025년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와 2027년 레벨4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와 미래차(자율주행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세미나허브가 ‘제2차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미래차(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아우토바인, 아이씨엔 공동 후원으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 트렌드 및 사업 전망’을 주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제도 현황 및 이슈에 대해 강연하고, EY한영에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PM 및 초소형 e-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UAM 산업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업체 트렌드(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래차 소프트웨어(오비고) △자율주행차 개발 동향 및 법제(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로봇 기술현황 및 이슈(한국로봇융합연구원)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일에는 ‘미래차(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관련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우선 국회입법조사처는 자율주행차 관련 국내법, 제도 및 해외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스마트센서에 대해 전달한다.

넥스트칩은 ADAS 차량인식 기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은 SOTIF 이슈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자율주행 A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차 반도체 기술 및 이슈(한국자동차연구원) △라이다(LiDAR) 기술 개발 동향(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AVL)에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이미 글로벌 메가 트렌드이며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은 거대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트렌드와 제도, UAM, 센서, AI, 반도체, 라이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미래차(자율주행차)의 최신 기술 동향 파악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8월 29일까지이며,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 (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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