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길 에너지신문 논설위원.
신상길 에너지신문 논설위원.

[에너지신문]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도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사람의 편리함에 도전하는 정신은 무한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던 목적 달성에 난관에 봉착하면 ‘안되면 되게하라’는 병영문화 정신을 생각하게 된다. 

최근 반도체 소부장산업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관련기업의 위기탈출 노력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중 플라잉카(Flying Car) 개발은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 과제다. 물론 반도체 소재 장비와는 약간 다른 경우이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동일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같다.

플라잉카(Flying Car)의 성장은 우리 주변에 자기부상 기술이 보편화돼 이 영역에 얼마나 빠르게 적용되는 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플라잉카(Flying Car)는 비행체가 아닌 수직이륙차량으로, 이륙할 때는 핼리콥터와 흡사하다.  동시에 영업택시다.

필자는 여기서 미국에서 언급되고 있는 ‘미래기술 2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미래과학기술로 ‘완전자동화와 초지능로봇공학’이다. 그리고 최근 임프랜드식 교체기능이 복잡한 보수보다 문제가 있는 부품을 임프랜딩하는 유지보수기술을 선호한다.

이러한 임프랜딩 보수를 위해 지능 또는 초지능로봇은 필수장비 장치다. 완전자동화와 초지능로봇은 아직 완성된 제품화가 성공하지 못한 기술분야지만 지능형 자동설계기슬과 기계제작기술이 뒷바침된다면 다양한 종류의 플라잉카(Flying Car)를 상품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변형 또는 개선된 차세대 플라잉 모빌리티(Flying Mobility)가 가능하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드론에 대한 군고위급장교의 인식은 바뀌게 됐다고 한다.

육군 대전차전에서의 드론폭격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걸프전쟁과 우크라전쟁에서 러시아전차는 바퀴부분 파괘보다 포탑이 날려가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포탑이 날려가면 현지에서의 수리가 불가능하므로 전차의 완전손실로 화력은 급격히 약화되는 것이다.

미래 드론이 병참기능과 부상병 후송에 적응이 되면 군의 전투력은 소대가 중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전투력 향상에 절대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일 부두콘테이너 처리능력을 확보하면 어촌이 항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일상생활의 미래는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는 육지를 기반하기 보다 육지에서 약간 떨어진 공간, 그곳에서의 수송능력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미래 화물드론’의 엔지니어링적 설계, 조립기능 개발이 수반된다.

특히 주문생산에 적합한 인간 로봇협동생산시스텀의 대량생산 보급이다. 현재 기능인력 부족현상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보유한 미래 생산설비의 보급과 기능인력의 재교육을 위한 기업 내 향상교육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경비절감, 재교육시간단축 그리고 생산중단시간의 최소화를 첨단로봇기술인 완전자동화와 초지능로봇공학의 도움으로 로봇엔지니어링분야를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한 복합기능반도체와 관련 운영 및 안전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

동시에 관련장비, 부품 역시 개발보급돼야 한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한 공학전문대학과 교육비용의 무료화 교육산업법과 정책이 시급하게 법제화돼야 한다.

단 여기서 외국유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는 배제돼야할 것이다. 수출품의 교육과정은 제외된다. 끝으로 미래 플라잉카(Flying Card)의 디자인은 선박과 항공기처럼 옆바람을 완화운행에 필요한 동력은 몸체내부에 탑재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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