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설비 설계 전문 공공기관 간 시너지 창출효과 기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 감사실과 한국전력기술 감사실은 5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철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와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의 목적은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간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자체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역량과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 감사실은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감사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철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는 “천연가스 저장 및 공급설비에 대한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원전 및 발전설비 설계를 전담해온 한국전력기술의 감사업무 협약으로 공공 에너지 설비부문의 내부통제와 공공성 강화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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