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혹서기 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사 1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청사 1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청사 1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란 여름철 폭염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국민재난대피시설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은 월~금(공휴일 제외) 10시~17시이며 운영기간은 매년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쉼터 공간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혈압측정계와 더위를 식혀줄 냉수, 의자 등이 준비돼있다.

신동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더운 대구에서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더위를 피해 방문하는 주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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