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실시…에너지원 관리 역량 강화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 몽골 광물석유청 바야르만달 청장, 투부싱자르갈 부청장, 다와바야르 석유제품 국장 등 고위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몽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원 품질관리 역량 강화’ 사업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몽골 고위 공무원 7명이 사업 초청연수를 갖고 석유관리원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몽골 고위 공무원 7명이 사업 초청연수를 갖고 석유관리원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몽골의 저품질 에너지 유통으로 인한 대기질 오염과 에너지 효율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형 에너지 품질관리 시스템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사업 일환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 중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몽골 내 중앙정부의 에너지원 품질관리·감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석유산업 현황 △석유 품질 및 유통관리 시스템 △석유제품 시험분석 시스템 △석·연탄산업 현황 및 품질관리 체계 △석유정제공정 현장학습(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견학 등) 등을 교육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