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밸브 제2공장 생산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에너지신문]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용품 제조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험·검사기술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일 오후, 경북 경산 소재 ㈜화성밸브 제2공장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업체의 생산현장 내 밸브생산제조설비, 검사설비, 기술기준 등을 점검해 불량제품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20일 경북 경산 소재 화성밸브 제2공장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왼쪽 두번째)가 20일 경북 경산 소재 화성밸브 제2공장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와 시험검사처장, 대구광역본부장 등 현장점검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앞으로 적시적인 기술정보 제공과 시험인증 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국내기업의 생산품질을 높여 가스업계의 국산 제품사용 점유율 증가와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업계와의 동반상생의지를 밝혔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최근 가스사고 증가로 가스용품의 제품품질과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시 소통채널을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중심의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밸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스용품 제조사로 매물형 밸브 등 314종을 생산하고 지난해 대구경 볼밸브의 국산화를 성공하는 등 밸브 제조기술 선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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