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본부‧지사합동 충북 도담행복마을서 농촌 봉사활동
마늘 수확철 맞아 일손 부족 겪는 농가 방문해 일손 보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청권 4개 본부‧지사는 14일 충북 단양군 도담행복마을 마늘농가를 찾아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가스안전공사 충청권 4개 본부지사가 합동으로 가스안전선행마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충청권 4개 본부지사가 합동으로 가스안전선행마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북부지사와 대전광역본부, 충북본부, 충남본부 등 충청권 4개 본부‧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충북북부지사와 가스안전선행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한 도담행복마을이 특산물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청‧장년층 일손 부족을 겪고 있어 마늘 수확과 함께 상차 및 운반을 돕고, 폐비닐 정리 등 마늘 농사에 일손을 보탰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올해 광역권 체제로의 조직개편에 발맞춰 충청권 4개 본부‧지사가 합심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설 검사 등 현장 가스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 ESG경영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난해 4월 단양군 도담행복마을과 가스안전선행마을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 및 특산물 구입 후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농도상생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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