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예술인협회와 업무협약…본사서 생활예술품 전시
공사 시설 개방 통해 혁신도시 주민에게 생활문화 기회 제공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본사에서 (사)대한민국예술인협회와 생활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문화예술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이번 전시회는 공사 사옥 2층에서 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 이번 전시회는 공사 사옥 2층에서 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협약은 공사 시설 내 생활문화예술품의 전시를 통해 공사 임직원과 혁신도시 주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고 생활환경의 개선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시설 내부에 작품전시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제반 필요 사항을 지원하며, 협회는 소속 작가 35명이 제작한 130여점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손뜨개 인형, 조각 등 다양한 생활문화예술품들이 선보이며, 이외에도 순수미술과 서예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술작품들도 포함돼 있다.

조성상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이라는 삶의 희망을 공사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공사 사옥 2층에서 7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되며,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외부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우진하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강성권 (사)대한민국예술인협회 강성권 이사장이 생활문화예술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진하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강성권 (사)대한민국예술인협회 강성권 이사장이 생활문화예술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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