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제28차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150개 기업이 참가한 전시관이 큰 주목을 받았다.

동관과 서관의 엑스코 전시장(전시면적 1만 1629㎡)에는 한국가스공사, SK E&S, 포스코, 대성에너지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LNG 및 수소관련 중소기업 43개사가 참가했다.

두산퓨얼셀, 현대자동차 등 수소관련 기업들은 수소 신산업분야의 신기술과 장비 등을 선보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엑슨모빌, 쉘, BP, 미쯔비시, 토탈에너지, 쉐브론, 카타르가스, 쉐니에르, 텔루리안, 에머슨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 유니퍼, RWE, 지멘스 등 설비·기술·서비스 기업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을 펼쳤다.

24일 세계가스총회 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가스공사, 엑슨모빌, 카타르에너지, SK E&S 등의 부스를 방문해 가스 및 수소산업 현황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대구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 한국가스공사 전시장에서 LNG-LH2 하이브리드 인수기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대구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 한국가스공사 전시관에서 LNG-LH2 하이브리드 인수기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대구세계가스총회(WGC)를 마친 뒤 SK E&S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대구=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대구세계가스총회(WGC)를 마친 뒤 SK E&S 전시관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가스공사 전시관을 방문해 천연가스산업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가스공사 전시관을 방문해 천연가스산업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전세계 가스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스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WGC)'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전세계 가스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스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WGC)'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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