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제28차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150개 기업이 참가한 전시관이 큰 주목을 받았다.
동관과 서관의 엑스코 전시장(전시면적 1만 1629㎡)에는 한국가스공사, SK E&S, 포스코, 대성에너지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LNG 및 수소관련 중소기업 43개사가 참가했다.
두산퓨얼셀, 현대자동차 등 수소관련 기업들은 수소 신산업분야의 신기술과 장비 등을 선보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엑슨모빌, 쉘, BP, 미쯔비시, 토탈에너지, 쉐브론, 카타르가스, 쉐니에르, 텔루리안, 에머슨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 유니퍼, RWE, 지멘스 등 설비·기술·서비스 기업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을 펼쳤다.
24일 세계가스총회 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가스공사, 엑슨모빌, 카타르에너지, SK E&S 등의 부스를 방문해 가스 및 수소산업 현황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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