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핵심인재 양성 연구논문도 동시발표...25개 주제 공모 열띤 경연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는 지난 19일 올해 제27회 안전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기술력 향상 도모를 위한 제3회 안전관리 혁신사례와 미래핵심인재 양성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안전관리 혁신사례는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시행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한 미래핵심인재 양성 연구논문 발표는 서울도시가스 MZ세대가 참여해 미래핵심인재 양성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2022년 안전관리 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2년 안전관리 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총 25개 주제가 공모돼 2차 예선 발표까지 하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9개 주제(혁신사례 6개, 연구논문 3개)가 선정돼 본선 발표대회를 시행했다.

발표 결과 혁신사례 △최우수상 ‘대형굴착공사 구간 노출배관 유지관리 제도개선’ △우수상 ‘IoT일체형 소형정류기 개발’과 ‘계양천교(가설교량) 설계변경 협의를 통한 안전경영 강화’라는 혁신(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미래핵심인재 양성 연구논문 △최우수상 ‘아두이노와 블루투스 기기를 활용한 도시가스 매설배관 전위측정 연구’ △우수상 ‘소형정류기를 활용한 Energy Management System구축’과 ‘비굴착 배관교체 기술력 확보’가 선정돼 혁신적 안전관리 사례와 선진화된 기술력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도출 등으로 열띤 경쟁을 뽐냈다.

우수팀 및 개인에 대해서는 5월 31일 열리는 제27회 5월 안전의 달 기념식에서 표창할 예정이다.

김진철 대표이사는 총평을 통해 “이번 발표대회는 혁신사례 발굴로 안전관리 관심도 제고와 기술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안전경영에 있어 PDCA 사이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업무 진행에 있어 철저한 목적의식과 본질 파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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