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리 캠핑장’ 찾아 행락철 가스안전 홍보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20일 궁평리 캠핑장에서 가스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20일 궁평리 캠핑장에서 가스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20일 궁평리 캠핑장을 찾아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궁평리 캠핑장 관리사무소를 찾아 이동식부탄연소기 관리실태와 캠핑장내 다 쓴 부탄캔의 회수, 처리실태를 점검했으며,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지난 3년간(2019~2021년) 발생한 부탄캔 사고 57건 중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45건으로 78.9%에 달한다. 대부분의 사고가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부탄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대한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조영도 경기광역본부장은 “휴대용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관련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이 증가하는 행락철 및 여름철 가스안전 사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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