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Day 캠페인 일환…편백나무 8백주 심어

▲ 삼천리가 청량산 일대에 편백나무 800주를 식재했다.
▲ 삼천리가 청량산 일대에 편백나무 800주를 식재했다.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환경보호활동인 ‘Clean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청량산에 편백나무 800그루를 식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삼천리의 ‘Clean Day’ 캠페인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18년 째 꾸준히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시민들에게 청정한 숲,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삼천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2005년부터 지역 사회 곳곳의 산과 하천을 방문해 환경 정화, 식목활동, 친환경 편의시설 조성 등 ‘Clean Day’ 캠페인을 펼치며, 일찍이 녹색환경 조성, 기후 변화 대응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삼천리 임직원들은 청량산을 매월 방문해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봄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테마길을 조성해왔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일조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 같은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제18회 산의 날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해 북부지방산림청과 ‘청량산 산림 탄소중립의 숲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2026년까지 산림 정화활동, 특화 산림공간 조성, 산림시설 정비,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숲가꾸기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도 노후된 벤치 및 목계단 등을 친환경 목재 시설물로 교체해 주민 이용 편의 제고 및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천리는 Clean Day 캠페인 외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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