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해양공학박사...前 산업부 기술규제협력과장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는 9일 신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직에 박재형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규제협력과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 2년간이다.

박재형 본부장은 부산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환경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산업부 기술규제협력과장으로 재직하며 에너지효율, 태양광, 풍력 등의 국내외 기술규제협력업무를 총괄한 바 있다.

한편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 박재형 신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왼쪽)과 김중식 사장이 임용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재형 신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왼쪽)과 김중식 사장이 임용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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