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1000만원을 기부해 대학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은 1억 4000만원이다.

2일 GIST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기선 GIST 총장과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광호 경영마케팅본부장, 임상택 변화혁신팀장, 박유영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GIST 전창덕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 해양에너지가 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1000만원을 기부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에너지가 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1000만원을 기부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작년 6월,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산업 발전에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를 체결한바 있다. 협약내용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 기술 자문 등 산학협력 활성화 △GIST 재학생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지원 △우수 학생 우선 취업 지원 △해양에너지 전문가 특강 등 맞춤형 실무 교육 지원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있는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인재양성 및 공동 연구 등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선 GIST 총장은 “해양에너지의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여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 인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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