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맞아 물품 후원으로 상생협력 선도

[에너지신문] 한전기술이 가정의달을 맞아 3일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간편식품 꾸러미 417박스(약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됐을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전기술 직원들이 후원물품(간편식품 꾸러미)을 나르고 있다.
▲ 한전기술 직원들이 후원물품(간편식품 꾸러미)을 나르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자활용사촌에서 생산한 간편식품과 전통시장협동조합 청년몰에서 직접 제작한 식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기업 판로지원과 취약계층지원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어린이날 기념 간편식품 꾸러미 전달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한전기술은 필요물품기부, 교육운영지원, 재능나누미 봉사단체 운영 등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아동권리보호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전기술은 우리 이웃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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