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무사고 실현과 무단 굴착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 홍보 대상은 시∙군∙구에 소속된 상∙하수도, 공원녹지, 도로 및 건설담당 등 굴착공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행정관청이다.

▲ 경남에너지는 무사고 실현과 무단 굴착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 경남에너지는 무사고 실현과 무단 굴착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행정관청을 방문해 굴착공사 안전 홍보를 실시하는 목적은 관로 순찰 및 순회 점검 시 적발된 무단 굴착 건수가 2020년도에 51건였으나, 2021년도에 87건으로 약 70%(+36건) 이상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

적발된 무단 굴착 시공사에게는 현장계도 또는 시공사에 직접적으로 무단 굴착 공사 재발방지 공문 발송 등의 방법으로 관련법령, 법령위반시 처분사항 및 EOCS 신고접수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해당 시공사의 무단 굴착 공사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행정관청 담당자들에게 무단 굴착으로 인한 배관손상 사례 및 2022년 무단굴착 현황을 설명하고 홍보 팜플렛 등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공사로 하여금 EOCS 신고접수를 보다 철저히 해 도시가스 안전사고 방지에 신경을 써주도록 당부했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굴착공사 신고접수 안내를 통해서 무단 굴착 사고를 예방할 것”과 “앞으로도 무사고 실현과 고객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