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 시작으로 매월 1~2회 캠페인 열기로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직원들이 15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직원들이 15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월 평균 100만명이 찾는 제주 바다를 살립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조태광 본부장)는 15일 행락철을 맞아 함덕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부탄캔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조태광 제주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국외 여행이 제한돼 있어 2021년 기준 월 평균 약 100만명의 여행객이 제주도를 찾았을 만큼 제주도는 ‘국내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그러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제주도 바다 등 유명관광지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어 제주본부 직원들이 매월 1~2회 ‘제주 바다살리기’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15일 함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제주도내 유명 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활동과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부탄연소기 안전사용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조태광 제주본부장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작은 발검음이지만, 이를 시작으로 제주를 찾는 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제주도를 아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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