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91.9점 획득...사회적가치기여도 72.8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91.9점)한 점수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총 245개 기관(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2개, 기타공공기관 128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고객접점 서비스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도 빅데이터·AI 가스검사 및 실시간 화상시스템 등 코로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KGS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발굴‧추진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PCSI(Public-service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91.9점을 획득해 준정부기관 평균(87.3점) 대비 4.6점 상회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스안전 확보에 힘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사회적가치기여도조사 결과는 72.8점으로 준정부기관 평균(69.8점)대비 3점 상회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2020년(66.8점) 대비 6점 상승했다.

사회적가치기여도조사 결과가 전년 대비 약 9% 상승한 것은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에 기인하며, 그간 공사는 지역 소외계층과 장애·다문화가정 등이 겪는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이 외에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LP가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등을 통해 촘촘한 가스 안전망을 구축해 가스사고 및 인명피해 감축이라는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공동연구 수행, 유·무상 기술이전, 사업장 무료 안전진단 등을 실시해왔다.

향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가치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최고의 가스안전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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