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시설 등 온산공장 사업장 주요시설 안전 실태 점검
사업장 관계자 격려하고 석유화학산업 전망 의견 공유

[에너지신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1일 울산시에 소재한 S-OIL 온산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1일 울산시 소재 S-OIL 온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1일 울산시 소재 S-OIL 온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임해종 사장은 이민호 S-OIL 부사장 및 안전보건담당자 등과 함께 정유시설 등 사업장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석유화학산업 전망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S-OIL은 원유 및 휘발유제품, 석유화학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존 정유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석유화학 사업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S-OIL 온산공장에는 현재 약 2200여명이 근무 중이다.

시설점검을 마친 임해종 사장은 S-OIL 임직원들에게 “석유화학 산업단지는 대규모 가스시설이 밀집해 있어 사고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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