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방식 혁신 및 디지털 전환 위한 노사공동 회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가스안전 관리방식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사공동 노사협의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의 안전관리체계에서 사회변화, 기술발전 등을 고려한 디지털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로의 전환이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노사 협의체는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미래의 정책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 가스안전 관리방식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사공동 노사협의회 킥오프(Kick-off) 회의가 열리고 있다.
▲ 가스안전 관리방식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사공동 노사협의회 킥오프(Kick-off) 회의가 열리고 있다.

최근 가스안전공사는 휴대용 단말기로 현장에서 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KGS 스마트온(SmartOn)’ 모바일 검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검사를 위한 획기적인 전환을 시도한 사례가 있는데, 이와 같이 가스안전관리 방식의 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한 상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최근 코로나19, 4차산업 가속화 등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가스안전관리 분야도 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해 사고감축과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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