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자 교육·무재해 영농 실현 위해 농어촌공사와 맞손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전기설비 사고 예방 및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안전관리자 교육은 물론 취약시기 재해예방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임진수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농어촌 전기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폭넓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윤선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도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무재해 영농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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