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 가격, 환율, 소비자 부담 종합적 고려

[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가 3월 LPG 공급가격을 6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수입양사는 28일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소비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1kg당 60원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가정·상업용프로판 가격을 1387.80원으로, 산업용프로판을 1394.40원에 공급하게 된다. 부탄은 1710.38원에 공급한다.

SK가스 역시 가정·상업용프로판을 60원 올려, 1389.36원, 산업용프로판은 1395.96원, 부탄은 1711.38원으로 결정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 SK가스 LPG충전소 전경.
▲ SK가스 LPG충전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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