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LNG산업 발전 등 기여할 계획"

[에너지신문] 사단법인 LNG직도입협회가 23일 오전 10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의 사업계획 방향과 예산을 설명하고 확정했다.

▲ LNG직도입협회가 2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LNG직도입협회가 2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협회 중점 사업으로는 △망 중립성 확보를 통한 LNG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제안 △LNG직도입 발전 정책 연구/제안 △LNG 산업 전문역량 양성 및 LNG산업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회원사 권익증진을 위한 정보 보고와 세미나 등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LNG직도입협회는 LNG산업 진흥과 더불어 국가 탄소중립정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6월 30일에 설립됐으며 앞으로 LNG 산업 육성, 친환경 LNG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 회원사로는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보령LNG터미널, GS파워, 파주에너지서비스, 나래에너지서비스, GS EPS의 기존 8개사와 최근 이사회를 통해 SK가스, 동북아LNG허브터미널에서 신규 회원사로 추가 가입해 총 1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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