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에 떡국키트 및 생필품 전달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은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부발전은 태안군 관내 노인복지관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3000만원의 떡국키트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떡국키트와 생필품은 서부발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랑나눔이기금’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군내 전통시상과 소상공인으로부터 물품을 구매했다.

김종균 서부발전 상생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물론 마음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설 명절 나눔활동에 참여한 서부발전 및 태안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설 명절 나눔활동에 참여한 서부발전 및 태안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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