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위불성(不爲不成)’의 마음가짐으로

[에너지신문]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새 포트폴리오를 짜고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쓰게 될 것입니다.

먼저 열린경영으로 신사업을 가속화하겠습니다. 한동·평대 사업은 사업자 공모를 거쳐 가능한 착공까지 진척됐으면 합니다.

서부지역 개발도 공모와 협약을 이끌어 내고 크고 작은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자원재활용, 폐배터리 등 연관 환경사업도 독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설비가동률 혁신입니다. 지난해 풍량이 많지 않아 풍력발전량이 줄었으나, 그럼에도 설비 고장에 신속 대응해 회사 흑자 전환에 효자 역할을 했습니다.

풍력‧태양광 설비운영과 관리기법 표준화, 인력전문화, 지능형 통합운영시스템 등 신사업의 정착 전까지 평균적인 고정수익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선도적 기술을 개발하고 확보하면 시장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세 번째는 현장경영을 통한 실질적인 기술개발입니다. 이미 시작하고 있는 그린수소 생산 Pilot System 구축과 부유식 풍력발전은 연구를 넘어 개발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오는 3월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시작될 혁신적인 에너지과제 연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미래 에너지 선도자가 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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