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불발 자세로, 활력 되찾는 한해되길

[에너지신문]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라북도는 2022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견인불발(堅忍不拔)’을 선정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미종식, 대선·지선 이후 불가피한 정책 환경의 변화 등 아무리 어려운 상황을 맞아도 끝까지 참아내 도정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도가 맞부딪혀야 할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신산업지도의 완성과 새만금프로젝트의 지속적 전진을 위해 ‘인내’와 ‘목표필달’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됩니다.

올해 친환경 및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산업패러다임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친환경전환 및 디지털화, 탄소·수소·바이오 등 프런티어 산업의 플랫폼 구축 및 육성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의 조성으로 기업들의 ESG경영을 뒷받침해 나가고자 합니다.

‘견인불발(堅忍不拔)의 결연한 자세로, 전라북도가 산업체질을 변화시키고, 지역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경제활력을 되찾는 알찬 결실을 맺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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