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누적 기부금 6억원 ↑ 법인기부자로 가입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 현판식에는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와 한상원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현판식에 함께했다.

▲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왼쪽)과 한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사옥에서 나눔명문기업 현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왼쪽)과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사옥에서 나눔명문기업 현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2019년 6월에 시작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기업 대상 기부프로그램이다. 

해양에너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장학사업, CO경보기 무료설치, 지역대학 인재 양성 사업, 배식 봉사, 연말 산타와 돌봄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GIST 배움마당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해 누적 기부금 6억 2900만원에 달해 법인기부자로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김형순 대표는 “오늘 나눔명문기업으로 등재돼 기쁘고 영광이다”며, “해양에너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명문 기업이 되겠다”고 가입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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