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코로나 시대 제로교육 ‘진두지휘’

[에너지신문]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은 25년 이상의 가스안전관리 업무경력과 현장중심의 문제 해결능력, 다양한 지식과 식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더믹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의 촉매·지원주체 로서의 소임을 완수하고, 가스 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등 국가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
▲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

장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 제로교육’을 달성했고, 자격교육, 의무교육, 특별교육 등 교육과정별 맞춤식 코로나 대응책 수립, 시행을 통한 코로나 없는 가스안전교육 100%를 달성하며, 5만 6000여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중단 위기를 ‘법정의무교육 한시적 유예’ 최초 시행으로 극복, 전국 2만 2000여명 가스시설 안전관리자 의무교육을 정상 추진,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가스안전교육 최초 ‘시연형 실습’ 도입, 평생 1회 의무교육 전 과정 온라인화 등을 통해 2만 8000여명 대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자리 지원에도 힘썼다.

가스안전공사는 수소전문인력 양성 로드맵 수립 및 교육과정 신설을 통한 수소경제시대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우선 국내 최초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5개년 로드맵을 수립, 2025년 6000여명, 2030년 1만 5000여명 수소 전문인력 양성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소법 제정 등에 맞춰 수소충전소, 시공자, 수소연료전지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교육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수소차 운전자 대상 법정교육 대상자 조정을 통한 교육과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했고, 대학 교양과목 개설 및 사회복지사 대상 교육 등 전국민 가스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제1, 2 생활관 완성으로 국내 유일 가스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교육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장 본부장은 코로나19 국가적 위기 발생, 사회안전망 구축의 촉매·지원주체로서의 소임도 완수했다. 가스안전 위협 요소를 선재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국민 중심 양방향 오픈 커뮤니케이션, 24시간 스마트 민원서비스 운영으로 고통 분담에 앞장섰고, 검사 프로세스 개선, 기업 애로 해소로 상생발전을 주도했다. 

가스사고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도 앞장섰다. 최근 10년간 가스사고 현황르 분석해 예방대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험요소 사전 제거 활동을 강화하는 데 혁혁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인사혁신 대표기관을 탈바꿈했다. 이전 여성 차별 등 체용비리 사건으로, 실추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공정한 채용 운영제도를 수립, 채용비리 척결 선두로 적극 변화에 나섰다.

이외에도 민·관 협업으로 서민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동시에 전국 최대 LPG지킴이 예산확보로 취약계층 안전전검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대면 안전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 발생 우려에 대비, △가스해피체크 △LPG자동차 △으뜸고령 △수소자동차 등 자율점검어플을 개발해 소비자 자율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가스사고 예방 활동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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