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개 대학으로 이뤄진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와 협력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육환경 구축‧정보교류 지원 예정

[에너지신문] 다쏘시스템이 미래차의 혁신 개발을 위해 필요한 인재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1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본사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고려대, 영남대, 경성대 등 10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와 미래 자동차 개발, 제조 혁신에 필요한 능력 배양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와 10개 대학 관계자들이 미래자동차 협력관계 구축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와 10개 대학 관계자들이 미래자동차 협력관계 구축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다쏘시스템은 미래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 지원을 약속하고, 향후 글로벌 기업의 선진 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솔루션 교육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비롯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 정보 및 출판물 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 경진대회 등의 공동 개최, 협력 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등과 같은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회원들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투어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산업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국내는 해외에 비해 직접 경험을 통한 실무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따라서 사회에 나와서 실무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다쏘시스템은 교육과정에서부터 학생들에게 실무를 익히고 경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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